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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 문서는 우정리 노트 문서에서 분파된 문서로, 우정리 노트의 스토리를 기록합니다. 



스토리편집

1일차편집

빱댁은 도시생활을 접고 할머니가 생전 사시던 마을 우정리로 내려온다. 두둑한 유산을 받고 여유로운 귀농생활을 즐기려던 빱댁의 계획은 우정리에 내려온 첫날 물거품이 된다. 쥐꼬리만한 유산을 손에 쥔 빱댁은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짓도 마다치 않는데.

2일차편집

• 새로운 주민 국봉댁과 덕구댁이 마을로 이사왔다.
• 박물관 번들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무시코인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생일 이벤트와 퀘스트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마을사람들이 다함께 공중목욕탕으로 놀러간다. 한편 람지댁은 빱댁에게 지금 대지댁이 사는 곳이 사실은 토끼할머니의 집이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3일차편집

• 봄맞이 겨란 찾기 대회가 열렸다.1 
• 온실이 업그레이드되었다.

 빱은 왕눈댁의 안내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에게 계획을 설명한다. 왕눈댁에게 부탁해 야생 사용권을 대리구매한 후, 서리를 하다가 누군가가 오면 곧바로 야생티켓을 사용하여 야생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복수네 온실을 서리하다가 어떤 동물에게 들킬 뻔하자 빱댁은 티켓을 사용하여 야생으로 간다. 복수댁의 전화를 받고 마을로 돌아가자 그 동물이 제보한 대문짝만한 증거사진과 함께 모두가 전당포에서 빱댁을 기다리고 있었다. 빱댁은 광산에서 캔 다이아를 바치고 간신히 두 번째 용서를 받는다.

 왕눈댁의 안내방송과 함께 겨란 찾기 대회가 시작된다. 새로 온 주민 빱, 국봉, 덕구 중 상자 안에 들어있는 겨란을 시장 안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게임 결과 빱댁 18개, 덕구댁 18개, 국봉댁 4개(..)로 빱댁과 덕구댁의 공동 우승이 되었다. 우승 상품으로 빱댁은 ‘레어템’ 광철이네 사슬 모자를, 덕구댁은 수표 10,000원을 받았다. 

 한편 마을 한쪽에는 겨란 찾기 대회날에만 오는 떠돌이 상인이 찾아온다.

4일차편집

•  마을 반상회

• 빱댁은 덕구댁과 람지댁이 애인사이라는 소문을 퍼뜨린다. 마을 사람들이 총출동해 놀린다.
• 국봉댁은 자신이 무당이며, 우정리엔 수련하러 왔다고 고백한다.
• 빱댁은 복수댁의 집에서 숨겨진 지하실을 발견한다. 피투성이 지하실에서는 토끼의 사체가 발견된다.
• 빱댁은 복수댁의 일기장을 훔쳐본다. 복수댁은 곡길댁을 증오하고 있다.
• 왕눈댁은 빱댁에게 복수댁의 전직을 언급하며 복수댁을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5일차편집

• 빱댁은 람지댁의 생일선물로 프린터와 (계획에 없던)컴퓨터 준다. 람지댁은 답례로 빱댁에게 투명물약을 준다.
• 왕눈댁은 '진실을 찾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충고와 함께 복수댁 집 지하실 열쇠를 빱댁에게 보낸다.
• 무시코인에 복수댁과 마을사람들의 주의가 쏠린 틈을 타 빱댁은 복수댁 집에 침입해 지하실을 자세히 조사한다. 지하실에서 빱댁은 토끼할머니 가면과 할머니와 빱댁의 사진이 든 로켓 펜던트를 발견한다. 성씨를 고친듯이 보이는 복수댁의 이름표도 함께 있다.
• 곡길댁이 사채를 쓴 듯 하다.
• 왕눈댁이 예전같지 않다는 증언들이 있다. 알콜 중독이 의심된다.
• 대지댁은 차세대 이장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현 이장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 복수댁의 성씨가 김씨와 박씨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6일차편집

• 복대지 복덕방에서 주최하는 한마당큰잔치가 열렸다.
• 잔치에서는 그간 자신이 수확한 고기, 광물, 생선, 농작물을 자랑하는 품평회가 열린다.
• 박물관 지하 교환인들이 떠나고 마을 주민들이 번들 교환을 맡게 되었다.
• 빱댁을 집으로 초대한 람지댁은 고북이장이 확실히 살아있다고 한다. 

7일차편집

• 빱댁이 국봉댁과 덕구댁에게 복수댁의 집을 털 계획을 전했다. 국봉댁이 빱댁에게 람지댁에게 받은 투명 물약을 주었다.
• 무당 국봉댁이 ‘마을 안에는 아직 빱댁이 물려받아야 할 토끼 할머니의 유산이 남아있다’고 말을 전했다. 유산은 훗날 엔딩 분기가 갈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람지댁이 주최하는 빠-션-쇼가 개최되었다.
  • 모델로 나선 빱댁에게 주어진 의상이 대단하다.
  • 곡길댁은 홧김에 '람지댁이 사실은 프랑스에 다녀온 적이 없다' '람지댁에겐 허언증이 있다'고 발언한다. 
    
  • 상처받은 람지댁은 사라지고 패션쇼는 파한다. 기린댁은 람지댁에게 실제로 허언증이 있지만 마을 사람들이 모르는척 해줬다고 시인한다. 
• 덕구댁은 사실 특종 제보를 받고 일부러 우정리를 찾아온 기자였다. 덕구댁은 다음의 정보를 나눈다.
  • 항구 쪽에서 거액의 불법 도박판이 열린다.
  • 그간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인 곡길댁을 추궁하자, 곡길댁은 자신이 좌천되어 우정리에 온게 맞다고 인정했다.
• 대지댁의 집에서 토끼 할머니 통장 사본과 흥신소 사용 내역이 발견된다.
  • 일기에서 '이장이 챙기지 못한 돈이 마을에 남아있다' '왕눈댁이 최근 돈을 밝힌다' 는 내용이 있다.
  • 이곡길은 자작시를 써서 대지댁에게 준 적이 있다.
• 람지댁은 프랑스에 다녀온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람지댁의 여권은 출입국 스탬프 하나 없이 오래 전에 만료된 상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이 좌절됐지만 람지댁은 언젠가 파리에 꼭 갈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말의 힘을 믿으니께" - 람지댁

• 대지댁은 편지로 이장이 토끼 할머니 유산을 들고 도망갔다고 알려준다. 대지댁은 정보 출처를 얼버무리지만 아마 흥신소일 것.
• 대지댁 어머니는 과거 고북 할멈과 이장 선거에서 경쟁하던 사이였다. 
• 빱댁과 덕구댁은 항구의 도박장에 숨어든다. 곡길과 기린이 도박을 하고 있다. 하우스를 관리하는 건 복수이다. 같은 시각, 이를 람지댁이 엿듣고 있다.
• 빱댁은 기린댁에게 혹시 서울에서 같은 회사를 다니지 않았느냐고 묻지만 기린댁은 부인한다. 
• 기린다방 서랍에서 '러브 하우스 초대권'이 발견된다.
• 람지댁은 마을의 불법 하우스 도박장이 복수를 매개로 조폭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 빱댁은 덕구의 기자 찬스를 써서 복수댁이 토끼 할머니를 따라 김씨로 개명한 것인지 묻기로 한다.
• 빱댁에게 익명의 편지가 도착한다. 이장의 조카가 마을에 있으며, 조카의 정체를 밝히면 유산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8일차편집

• 8일 차부터는 엔딩 분기점이 시작된다. 자빱의 선택에 따라 빱과 우정리 주민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8일차, 9일차에는 엔딩 분기점이 갈라지게 하는 특수한 이벤트 엔딩을 수집할 수 있다.
• 자빱이 좋은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리가 필요하다. 추리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빱 팬카페의 추리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 우정리 골드타운 재개발 완공식이 열린다. 복대지복덕방이 주관하였으며 시공사는 우정건설.
• 박물관의 화석 번들이 없어졌다.

• 빱댁과 주민들은 판자촌 재개발 완공식에 참여한다. 완공을 기념하는 대지댁의 연설이 이어지고, 주민들은 함께 우정리의 새로운 고급 주택 단지인 골드타운을 둘러본다. 빱댁은 완공식을 마치고 온실에서 왕눈댁을 만난다. 왕눈댁은 로맨틱한 가로등 밑에서 빱댁에게 국지 가방을 선물한다. 덕구댁이 지난 회차에 물어보았던 질문2의 답이 ‘예’라고 전한다.
• 곡길의 일기를 찾던 빱댁은 경찰서를 뒤지던 것을 곡길댁에게 들키지만, 다행히 호감도가 높은 덕에 고소장을 쓰려고 한다는 변명으로 상황을 넘어간다. 빱댁은 이어서 람지댁의 집에서 람지의 일기를 읽는다.
• 빱댁은 대지댁을 찾는다. 다가올 이장 선거에서 대지댁을 지지한다고 속내를 떠본다. 대지댁 피셜, 곡길댁과 복수댁은 대지댁을 지지한다. 기린댁은 대지댁을 지지하지 않는다. 곡길댁은 누가되든 상관 없다라고 본인이 말한다. 그리고 대지댁은 이장의 사람이 마을에 있을 수 있다, 이장이 빱댁의 할머니 유산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라고 말한다. 빱댁은 대지댁이 이장의 조카가 아닌지를 의심한다.
• 한편 빱댁은 곡길댁에게 선글라스 다섯 개를 선물받는다.
• 빱댁은 기린다방 2층에 있는 기린댁의 집을 뒤지다가 ‘G’의 메모를 발견한다. 하지만 인기척에 열쇠를 들고 그대로 광산으로 텔레포트해버린다. 빱댁은 곡길댁과의 호감도와 덕구댁의 도움으로 열쇠를 무사히 땅에 묻고, 곡길댁과 기린댁의 용의선상을 벗어난다. 국봉댁은 빱댁에게 ‘할머니의 유품을 수집하면 진실의 끝을 확인할 수 있으니, 진실을 알고 싶다면 유품을 모으라’고 모시는 이의 말을 전달한다. 또한 대지댁 집의 2층 문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전한다.
• 빱댁은 기린댁의 창고를 확인해볼 계획을 세운다. 정자 옆에 묻은 기린댁 창고 열쇠를 캐고 무시코인의 시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기린다방 뒤편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기린댁은 화장실에 있고, 시세는 바뀌지 않아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빱댁은 일단 창고를 보기를 포기하고 기린다방으로 들어간다. (이때 빱댁은 투명 물약을 사용하기 위해 옷을 모두 벗고 있었는데 한편 이를 본 곡길댁은 빱댁에게 자켓을 준다. 호로록! 아이 못 먹었구먼 감동한 빱댁은 곡길댁에게 무시코인 10개를 준다.) 복수에게 소식을 들은 빱댁은 곧 무시코인의 시세가 바뀐다고 주민들을 전당포로 유인한다. 하지만 기린댁은 여전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또 다시 확인하지 못한다. 빱댁은 집의 창고에 기린댁 창고 열쇠를 묻는다.
• 연이어 계획이 실패하자 빱댁은 왕눈댁에게  기린댁의 열쇠를 훔친 범인이 자신이라고 자백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기린댁이 왜 수상하냐고 묻던 왕눈댁은 빱댁이 연이어 도움을 청하자 결국 흔쾌히 도움을 수락한다. 왕눈댁은 내내 기린댁의 집을 수색하던 경찰 곡길댁과 기린댁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빱댁은 국봉댁의 생일 파티를 제안해 주민들을 유인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곡길댁은 국봉댁에게 전화까지 하며 창고를 지켜야 한다며 끝끝내 자리를 지킨다. 일을 이번에 처음 하는 것 같은디? 빱댁은 곡길댁의 창고에 하우스 초대권 즉 곡길댁과 기린댁의 도박 증거가 있다고 의심한다. 빱댁은 투명 물약을 마시고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 끝내 기린다방 2층의 기린댁 집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기린댁의 집에서도 빱댁은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고, 무사히 집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뒤늦게 국봉댁의 생일파티에 참석한다. 
• 빱댁은 람지댁에게 열쇠를 훔쳤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투명 물약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람지댁은 더 이상 물약이 없다고 말한다. 빱댁은 왕눈댁에게도 무시코인과 관련된 비밀이 창고에 있는 것 같다고 약간 이야기를 바꾸어 말하고 다시 도움을 청한다.
• 빱댁은 기린댁의 이사 돕기 퀘스트를 자처한다. 이사를 준비하던 기린댁은 빱댁에게 사원증을 보여주어 같은 회사를 다녔던 사실을 고백한다. 더불어 목이 길다는 이유로 당했던 사내 따돌림으로 우정리로 내려오게 되었음을 알려준다. 빱댁은 상추와 자작나무 잎을 주며 기린댁을 위로한다.
• 한편 왕눈댁이 빱댁의 집을 찾아온다. 왕눈댁은 대지댁은 자신을 견제하고, 마을에서는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돈을 버는 것도 마을을 떠나고 싶어서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대지댁이 아닌 혈통이 좋은 빱댁이 마을 차기 이장 자리를 해보라고 권유한다. 빱댁은 자신이 이장을 하면 왕눈댁이 청년회장으로 남아달라고 말하고, 둘은 굳게 약속한다.
• 주민들은 ‘너의 돈을 보여줘’를 보고 함께 랩을 연습한다.
• 기린댁의 이사 퀘스트를 빌미로 빱댁은 기린댁의 비밀을 파헤쳐 보려고 하지만 역시나 별 소득은 얻지 못한다. 기린댁은 왕눈댁을 차기 이장으로 생각하며 대지댁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빱댁의 이장 선거 출마 계획에 기린댁은 호의를 표한다.
• 빱댁은 람지댁과 복수댁에게 에메랄드를 선물한다. 오 이거 후~하~ 그 색이네?
• 국봉댁과 덕구댁에게 빱댁은 기린댁의 ‘러브하우스 초대권’을 선물받도록 유도해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자인 덕구댁에게 익명의 제보자가 다시 한 번 선물을 보냈는데, 이장 집의 지하키였다. 이야기를 하던 셋은 람지댁이 투명 물약을 여럿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왕눈이와 람지를 제보자로 의심한다. 
• 덕구에게 전달받은 지하 키를 이용해 빱댁은 이장네 집 지하를 살펴본다. 빱댁은 지하에서 ‘G’, ‘N’라는 메모가 적힌 새것처럼 보이는 수첩, ’S‘와 주고받은 쪽지 조각, ‘반지’가 언급된 종잇조각을 발견한다. 그림을 치우고 본 뒷편에서는 김oo, 최xx, 박xx,최ss,이oo의 연락처가 담긴 작은 노트를 발견한다. 박xx는 경기, 이oo는 서울, 나머지의 연락처는 휴대폰 번호. 이후 유일한 최씨인 덕구에게 물어보자 덕구의 연락처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 빱댁은 대지댁의 집에 방문한다. 빱댁은 안방에 있는 대지댁의 일기와 2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버려진 책들 사이에서 대지의 예전 일기를 발견한다. 
• 한편 사라진 곡길댁을 찾기 위해 항구로 간 빱댁은 항구의 집이 잠겨 있음을 확인한다. 정작 곡길댁은 항구의 집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대지댁 또한 대리인을 통해 누군가 집을 사 갔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누가 집의 주인인지, 열쇠는 어디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왕눈댁 또한 집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 복수댁은 곡길댁의 집을 들어가고 하는 빱댁에게 자신이 발견한 곡길댁 집의 열쇠 위치를 알려준다. 빱댁과 주민들은 곡길댁의 집에서 곡길댁 없는 곡길댁 집들이를 한다. 빱댁은 곡길댁의 집에서 비밀 통로와 집 열쇠들을 발견하고, 빚 독촉 고지서, 큰돈이 입금되고 출금되기를 반복한 마이너스 통장, 곡길댁의 일기, 과거 일기를 발견한다. 일곱 번째 일기에서 곡길댁은 운이 없어 돈을 계속 잃지만 기린댁은 돈을 따고 있어 다행이라고 적는다. 과거 일기에는 곡길댁이 불법 행위를 눈 감아주었다가 좌천되었고, 우정리에 온 뒤 도박판을 소개받았음이 적혀 있었다.
• 한편 기린다방에서 빱댁은 하와이안 피자를 먹고 기린댁에게 식물 번들을 받는다. 빱댁과 국봉댁, 덕구댁은 박물관에서 각자의 번들을 모두 채워 힌트를 유추해낸다. 박물관에서 주어진 힌트는 다음과 같다: Wn, King, Snow, Two, House, Kite, Nail, Go, Down (왕눈이 집 연못을 파보라). 빱댁은 힌트에서 지시된 곳을 파 보지만 주민들이 근처에 있는 바람에 제대로 뒤져보지 못 하고, 설상가상 왕눈댁에게도 들킨다.
• 빱댁은 8일차 마지막 무시코인 시세를 듣고 빱기하고, 국봉댁에게 생일 선물을, 복수댁에게 체리 파이를 전하며 8일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물관이 알려준 비밀 장소를 뒤지다가 왕눈댁에게 들키게 된다. 왕눈댁은 빱댁을 집으로 데려와 선뜻 지하실 키를 건네며 직접 들어가보라고 알려준다. 그곳에서 빱댁은 돈더미 그리고 ‘잘린 귀’를 발견하고, 왕눈댁에 의해 사망한다. [사망 엔딩 3]3  
• 상황이 되돌려진 후 빱댁은 국봉댁과 함께 몰래 비밀 장소를 다시 수색한다. 그리고 장소에서 ‘토끼 가문의 보검’과 왕눈댁의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에는 빱댁이 곡길댁에게 의심받도록 모함하고, 이장의 조카와 내통한 정황과 돈세탁을 마치고 해외로 나를 계획이 기록되어 있었다.

9일차편집

• 바니시티에 소재한 명문고 바니고등학교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토끼 할머니도 이곳 동문이라고 한다.
• 람지댁이 편지로 빱댁에게 국봉, 덕구와 함께 집에 놀러오라고 한다. 빱댁이 이장 출마를 고민한다고 하자 람지댁은 출마를 권유한다. 
• 빱댁은 복수댁을 공략하고자 한다. 토끼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며, 왕눈에게 받은 열쇠로 지하실에 들어갔다고 자백한다. 성을 왜 바꾸었냐고 묻자, 복수댁은 토끼 할머니와 관계없다고 한다. 복수댁이 노골적으로 불쾌해하자 빱댁은 일단 후퇴한다.
• 이장집에서 여러 개의 열쇠를 얻는다. 필기 흔적이 있는 하와이 관광책자를 발견한다. 이장이 하와이로 간 것인가? 빱댁은 프랑스와 관련있는 람지댁을 용의선상에서 제외한다.
• 야생 보수공사로 야생티켓이 사용 중지된다.
• 대지댁 어머니는 이장 선거에 나갔었다. 당선권이었으나 유권자들의 돌연한 변심으로 어이없이 낙선했다. 대지댁은 어머니의 못다한 꿈을 이루어주고 싶어 이장이 되려는 것이다. 
• 대지댁은 토끼할머니의 통장 사본을 공유하며 이장이 토끼 할머니의 막대한 유산을 빼돌려 마을 여기저기 분산시킨 것 같다고 한다.
• 대지댁 집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이 걸려 있다. 대지댁은 지난주 하와이에 사는 친척을 만나러 갔었다고 한다.
• 빱댁은 지난번 어색하게 끝난 대화 일을 사과하러 복수댁을 찾는다. 복수댁은 '신경쓰지 마라' '너는 가만히 있으면 된다' 라고 한다. 
• 항구 앞에 떠 있는 배에 레버가 설치되어 있다4 . 레버를 작동시키자 숨겨진 선창이 드러난다. 선창에는 단서들과 돈뭉치가 숨겨져 있다. 
• 선창의 상자 속 '도박장 키는 여기 두고가니 사용하라' 는 G의 메시지와 도박장 키가 있다. 
• 도박장에서 기린댁 가게 옆 창고키를 발견한다. 창고 자체가 판돈이었던 게 아닐까?
• 대지댁의 일기에 대지댁이 공개하지 않으려는 2층에 대한 내용이 있다. 2층 열쇠를 집안의 비밀 장소에 숨겨놓았다고 한다. 
• 마을 버스터미널에 암거래 상인이 나타났다. 상인을 찾아가지만 아직 거래가 가능하지 않다.
• 암거래 상인으로부터 돌아온 빱댁은 기린댁 가게 옆 창고로 숨어든다. 역시 수많은 뭉칫돈과 보석, 오래된 반지, 편도 항공권 등이 숨겨져 있다. 정신없이 돈을 주워담던 빱댁 앞에 순식간에 기린댁이 나타난다. 잠시 난처해하던 기린댁은 곧 빱댁을 살해하고 곡길이에게 연락해야겠다고 혼잣말한다. [사망 엔딩 2]
  
• 빱댁은 왕눈댁 지하실로 숨어들어 돈뭉치등을 전부 턴다. 그런데 뜻밖에 왕눈댁이 집으로 돌아오고, 지하실 바로 위에서 꼼짝않고 버틴다.5  급기야 지하실로 내려오는 왕눈댁. 그러나 왕눈댁은 못본척 해주겠다며 빱댁을 살려 내보내준다. 
• 곡길댁의 집을 뒤지지만 별다른 단서가 없다.
• 빱댁은 국봉과 덕구댁에게 대지댁의 2층을 공략하라고 지시한다.
• 락픽으로 이장댁 2층의 잠긴 문을 따는데 성공한다. 수많은 장물들과 함께 출국 날짜가 1주 남은 프랑스행 편도 티켓이 발견된다. 곡길댁이 소리를 듣고 찾아와, 빱댁은 탈출하지 못하고 발각된다. 그러나 호감도와 말빨로 상황을 넘긴다.
• 이장댁 안뜰의 외부창고에서 장물을 마저 턴다. 박물관을 배경으로 토끼 할머니와 왕눈댁 어머니가 찍힌 사진이 걸려 있다. 장물 중에는 셀수 없이 많은 투명화물약이 있다. 인벤토리가 4개 비는 걸로 보아, 람지댁이 뿌린 투명물약의 출처가 이곳인듯 한다. 람지댁도 한패라는 뜻인가? 그러나 람지댁은 음모의 일부가 되기엔 무능한 것 같다고 빱댁은 생각한다. 
• 녹슨 등대 열쇠를 얻는다.  
• 외부창고에서 나오던 빱댁은 왕눈댁에게 발각된다. 왕눈댁은 나뿐 아니라 여럿이 너를 주시하고 있다며 조사를 그만두라고 경고한다.  
• 등대 꼭대기에서 잠긴 상자를 발견하지만 특별한 도구가 있어야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 이장집 지하실에 있던 도구를 써먹으려고 이장집에 재침입. 나오던 길에 기린댁에게 발각된다. 기린댁은 잠긴 집을 무단침입하는 게 아니라며 크게 불쾌해한다. 

10일차편집

• 10일차에 도달하면 그간의 행적에 따라 진엔딩, 노멀엔딩, 배드 엔딩 중 한 가지를 맞이할 수 있다.

게임 정보편집

주민들 생일편집

주민들 호감도편집

게임의 플레이어들(빱, 국봉, 덕구)은 각자의 호감도 수첩을 통해 NPC(마을 주민들)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 간의 호감도는 별도로 기록되지 않는다.

각 회차에서의 어떤 행동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따라 플레이어에 대한 주민의 호감도가 각기 달라지며, 모든 말과 행동, 주민과의 상호작용은 호감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통해 해당 회차에 정해진 호감도는 다음 회차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1회차에서 왕눈댁에게 음식을 선물하여 호감도를 높였다면 2회차에 왕눈댁은 빱댁에게 더 친절히 대하게 된다. 다음의 표에 기록된 자빱의 호감도 역시 마찬가지로, 1회차의 호감도는 2회차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10일차의 호감도는 기록되지 않는다.

호감도는 훗날 진엔딩과 노멀엔딩의 분기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표의 주민 순서는 호감도 수첩에 기록된 순서이다.

무시코인 시세편집

복수댁이 운영하는 심술 전당포에서 판매하는 무시코인의 가격 변동.

퀘스트편집

기린다방 메뉴편집

기린댁이 운영하는 기린다방에서 판매하는 메뉴. 총 6개로, 대개 음식 메뉴 3개와 특식 또는 디저트 3개로 구성된다.

• 8일차: 치킨카레 정식, 오므라이스, 신선한 샌드위치, 따끈따끈 시루떡, 콘치즈, 새콤달콤 탕후루

같이 보기편집

• 우정리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