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걸 백년사 시즌2는 1920년대 활동했던 신여성 나혜석, 김일엽, 윤심덕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나경희’와 2018년을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 캐릭터 ‘이화영’을 중심으로 여성혐오적인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그려낸 대한민국의 여성주의, 여성주연 연극이다. 2018.04.21. ~ 2018.04.29.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상연하였으며, 스태프의 99%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는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시즌2에서는 사회에 진출한 직장인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