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여성주의사] UN여성폭력철폐선언 ( 1 판 )
1970년대 이후, 여성주의는 국가와 국가 간 조직들이 여성을 향한 폭력에 어떻게 대응하고 또한 성별, 인종, 지역, 경제 수준에 따른 폭력이 극심해진 구조적 불평등의 타파를 시도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들을 얻어 왔다. 이러한 투쟁은 다양했으나 종종 모순적이었다. 투쟁은 폭력에 대한 더 큰 국가적 행동을 요구하는 것부터 여성에 대한 폭력을 강화하는 국가의 행동에 반하여 조직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모순은 국가 간 국가 간 층위에서 증폭되어 왔다. 여성주의적 조직화의 주요한 성과는 사회적 변화를 이끌기버다는 개인화된 사법적 응답을 요구하는 것, 즉 폭력의 사유화에 반대하는 노력들이다.
여성주의적 비판: 실비아 페데리치에 의하면 여성폭력반대캠페인이 유엔이 정한 방침을 따라 강간과 가정폭력에 중점을 둠으로써 자본주의축적 과정에 내재한 폭력, 기근이라는 폭력, 그리고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경제적 세계화의 길을 터준 전쟁과 내란진압활동 등을 간과하였다고 한다. 이는 페데리치의 주장에 말하는 세게화가 전 지구적인 빈곤의 여성화와 여성주의자들이 반대해야 마땅한 여성 내의 새로운 분열과 신식민적 질서를 유발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 여성주의자들의 태도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