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한국여성단체] XXIT ( 5 판 )
개요
XXIT는 대한민국의 여성 IT 업계인을 위한 커뮤니티이다. 2019년 6월, “모든 배경의 여성들이 기술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XXIT라고 표기하며 ‘엑싯’으로 읽는다.
활동
Women in Tech World 세미나
2019년 8월 11일 있었던 이 세미나에서는 아래의 주제로 4인의 강연자가 발언하였다. 이는 엑싯이 조직한 첫 외부 세미나이다.
- 비전공자가 알려주는 국비지원 받아서 개발자 되는 법
- 비대칭적 리스크 관리하는 법
- 커리어 패스 가이드
- 링크드인으로 해외취업 뽀개기
XXIT TECH TALK 컨퍼런스
- 2019년 10월 5일 있었던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백/프론트/신기술/데이터 4개 분야에 걸쳐 일하는 현직 여성 개발자들의 스피치가 있었다.
- My story - Just for yourself: 임옥희(CTO of Ericsson-LG Enterprise)
- 넷플릭스 OSS를 활용한 MSA 적용: 장미현(주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클린 아키텍처: 이소영(뱅크샐러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 소셜 AI '핑퐁'의 개발 사례를 통해 AI 디자이너 알아보기: 최예지(스캐터랩 AI 디자이너)
- Bixby로 AI 보이스 어시스턴트 서비스 쉽게 개발하기: 노래경(삼성전자 Bixby 파트너 서포트 엔지니어)
- 데이터로 보는 나의 브런치 구독자: 강원양(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 컨퍼런스에서 '데이터' 분야 강연자로 나섰던 강원양은 자신의 블로그에 참가 후기를 남겼다.
지워진 여성 위인 재조명 프로젝트: 여성위인노트 & 캘린더
하기 <12명의 여성 위인전> 프로젝트의 제작비 충당 목적으로 선행된 프로젝트이다. 2019년 12월 5일 총 펀딩액 14,884,000원으로 목표의 297% 달성하며 마감되었다.
저희는 자체 컨텐츠를 꾸준하게 제작하는 와중에 수많은 여성 위인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음에도 역사 속에서 왜곡되고 지워진 여성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지워진 여성 위인 재조명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지워진 여성 위인 재조명 프로젝트는 노트와 캘린더 제작을 시작으로 여성 위인전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여성 위인의 이야기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성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함께 발전해가고자 합니다.
노트에 '헬렌켈러, 프리다 칼로, 리제 마이트너, 앨리스 가이 블라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캘린더에 '아멜리아 에어하트,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퀴리, 헬렌켈러, 베르타 벤츠, 프리다 칼로, 리제 마이트너,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바버라 매클린톡, 윌리아미나 플레밍, 밀레바 마리치, 윌머 루돌프, 팻시 밍크', 스티커에 '리제마이트너, 프리다칼로, 앨리스 가이 블라쉬, 헬렌 켈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얼리버드 증정용으로 제작된 그립톡에 '수전.B.앤소니'가 인용되었다.
꼭 알아야 하는 [12명의 여성 위인전]
그간 역사 속에서 소홀하게 취급되어온 여성 12인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XXIT의 위인전 팀 [달지, 눅잔, 조지]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펀딩 마감을 4일 앞두고 후원율 300%를 돌파해 모든 후원자에게 일러스트 책갈피를 증정해주는 이벤트와 <잊혀진 여성들> 총 200권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100권은 XXIT의 위인전 팀 <Almost Famous> 에디터들이, 나머지 100권은 고리님이 후원했다.
우리는 왜 아직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의 여성 위인만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고 역사 절반에 여성의 존재가 명백한데, 우리가 배우는 역사의 5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나요?
여성의 역사도 기본 상식의 한 부분으로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엄연히 존재했던 삶이 당연하게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엑싯 내부 프로젝트 그룹 Almost Famous의 글, Daljee의 일러스트와 함께 아래 12인의 생애와 업적이 기술될 예정이다.
-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수전 손택>
- 건축계의 전설, <자하 하디드>
- 유럽을 점령한 지배자, <예카테리나 대제>
- 미투 운동의 시초,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 일상에 프로그래밍을 심다, <그레이스 호퍼>
- 인류 해방 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
- 원조 슈퍼스타, <에밀리아 에어하트>
- 백의의 전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세상을 바꾼 발명왕, <헤디 라머>
-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 <최영숙>
-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 조선 최초 양의사, <김점동>
링크

